標題我是用翻譯軟體簡單翻的 不是很確定
若有更精準的翻法請提供 我會修改上去 感激!!
原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01&aid=0003255259
차승원, 이 남자가 '독하게' 사는 법
| 기사입력 2010-05-02 07:40 | 최종수정 2010-05-02 08:02
'구르믈…' 등 최근 2년간 다섯 작품서 주인공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188㎝, 80㎏의 그가 들어서자 날렵하고 곧게, 그러나 유연하게 하늘로 뻗은 대나무가 연상됐다.
모델 출신답게 슬림하면서도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를 한껏 강조한 패션을 선보인 그는 "살을 더 빼야하는데…"라고 말해 좌중을 주눅 들게 했다.
"영화 '시크릿' 때는 더 말랐었어요. 76㎏까지가 적당한 것 같아요. 그 이상 하려고 하면 너무 힘들어서 안 되겠더라고요."
마흔이다. 그러나 게으름은 없다. 대학교 신입생 아들과 초등학교 2학년 딸을 둔 그는 "배우니까 관리하는 것"이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차승원(40)을 최근 압구정동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지난 28일 개봉한 영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에서는 혁명가 이몽학을 연기했고, 오는 6월 개봉할 전쟁 블록버스터 '포화속으로'의 개봉도 앞두고 있다. 또 내달에는 올해 하반기 방송가의 최대 기대작인 블록버스터 드라마 '아테나 : 전쟁의 여신' 촬영에 돌입한다.
앞서 그는 지난해 SBS TV 드라마 '시티홀'과 영화 '시크릿'에도 출연했다. 2년간 다섯 작품에서 맹활약하는 것이다.
◇"배우는 연기로 말해야..그래서 작품 많이 해"
"배우가 너무 재고 눈치 보면 작품을 선택할 수가 없어요. 이 작품에서 잘못하면 저 작품에서 잘하면 되는 거잖아요. 일희일비하면 스트레스받아 못 살아요. 그래서 전 쉬지 않고 많은 작품을 합니다. '아닌 사람'하고만 일을 안 하면 되지 작품이야 잘될 때도 있고 못될 때도 있는 거지요. 그런 면에서 한국 배우들은 얄미울 정도로 너무 몸을 사리는 편이에요. 또 배우가 연기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줘야지, 연기는 쉬면서 다른 데서 존재 이유를 찾는 것도 별로 안 좋은 것 같아요. 우리는 끊임없이 대중을 상대해야 하는 직업이잖아요."
바로 그런 '쿨'한 생각에 그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의 혁명가 이몽학 역을 맡았다. 맹인 검객 역의 황정민이 부각된 이 영화에서 그는 1인자가 아니라 2인자다. 하지만, 비중은 상관없었다. 그는 이 작품을 오로지 이준익 감독만을 믿고 선택했다.
"'시티홀' 막바지 촬영할 때 이준익 감독님이 시나리오를 주셨는데, 드라마 촬영으로 잠 못 자는 상황이라 읽을 겨를도 없었어요. 그냥 감독님과 일하고 싶어서 선택했습니다. 이몽학이 주인공이 아니라는 것은 알았죠. 그런데 중요하지 않았어요. 오직 사람을 보고 선택한 작품이니까요."
그래서 그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에서 고마운 존재가 됐다. 당연히 주인공을 맡을 그가 한발 양보해 2인자 역을 마다하지 않았으니, 덕분에 영화는 중량감을 과시할 수 있게 됐다.
"사실 작품은 좀 아쉬워요. 하지만, 촬영하면서 너무 좋았기 때문에 그걸로 충분합니다. 또 이번에는 진지한 것을 했으니 나중에는 재미있는 것 하자고 이 감독님과 약속도 했고요."
◇"친구가 한명도 없어..가족.연기.운동에 올인"
이런 다작의 뒤에는 가족과 연기, 운동에 '올인' 하자는 인생관이 놓여있다.
그는 "사사로이 연락하는 친구가 단 한 명도 없다"고 말했다. 너무 깔끔하게 말해 당황스러울 정도였다.
"그렇게 말하면 내가 불쌍해 보이나요? 그런데 정말 친구가 없어요. 아마 지금 술 마시자고 연락하는 친구가 있다면 제가 현재 누리고 있는 뭔가를 포기했어야 할 겁니다. 전 18살 때 모델로 데뷔하면서 혼자서 모든 것을 해야 했어요. 그때 매니저나 기획사가 어디 있나요. 버스 타고 다니면서 사진관 가 사진 찍고 인쇄소 가서 포트폴리오 만들어 에이전시에 돌리는 일을 직접 했어요. 그렇게 시작해서 20년 넘게 이쪽 일을 하다 보니 친구를 만날 시간이 없더라고요. 또 일찍 가정을 꾸리고 거기에 충실하다 보니, 친구가 있어도 포기해야했죠."
연기 외의 시간은 대부분 집에서 가족과 보내고, 외출하는 것은 운동할 때 정도인 그는 술을 거의 마시지 않는다. 강렬하고 섹시한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실체'다.
"어떻게 사는 게 재미있는 건가요? 제가 죽을 때까지 어떻게 살지는 모르지만 전 지금 제 모습과 삶에 만족하면서 살고 있어요. 이게 빠그라지면 도덕적 문제가 발생합니다. 담배도 끊어야 하는 데 이건 좀 어렵네요. (웃음)"
그는 "큰 애는 미국 유학 가 있고 딸과 같이 사는데, 아내나 나나 딸 때문에 산다. 너무 예쁘다"며 웃었다.
◇"나한테 지지 말아야겠다고 결심"
이처럼 '모범적인' 삶을 사는 그의 좌우명은 "내가 나한테 지지 말자"는 것이다.
그는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보는 것은 상관없다. 내가 나 자신에게 실망하는 것은 참을 수 없다"고 말했다. 무섭도록 철저하게 자신을 관리하는 이유다.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에서는 혁명가, '아테나 : 전쟁의 여신'에서는 테러리스트, '시티홀'에서는 대권을 꿈꾸는 야심가 등을 연기한 그는 "야망을 좇는 캐릭터가 좋고, 그만큼 치열하게 사는 사람이 좋다"고 말했다.
"남자가 세상에 태어나서 자기 꿈을 위해 치열하게 사는 게 멋지잖아요? 설령 그 꿈이 훗날 허상으로 밝혀지더라도 그 끝을 보기 위해 질주하는 욕망이 좋아요."
그는 "나이가 드니까 남의 말에 귀를 잘 기울이게 된다. 옛날에는 나와 생각이 다르면 듣지도 않고 반박했다"면서 "그렇게 그렇게 내가 일하는 공간 안에서 조금씩 나도 성숙해지는구나 느끼는 것도 재미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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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文翻譯感謝 ahjung 辛苦翻譯~^^
第一張照片
188CM 80KG的他一走進來,立刻讓我聯想到敏捷,筆直卻柔韌的朝天際伸直的竹子
模特兒出身, 以運動保持修長的身材,每次亮相都盡可能展現風格有型的他卻說 "還必須再減一點......"(減肥) ,
在座的人都面面相覷 (原意指怯場,靦腆)
" 拍"秘情密碼"'的時候更瘦,76kg好像比較剛好。想要再減的話,滿辛苦的,減不下去 。"
四十歲了,也不怠惰。"因為是演員,所以要自我管理" 有著大學新鮮人的兒子,小學2年級的女兒2個孩子的他平淡的說著。
和車勝元最近在압구정的某家咖啡廳見面了
在上個月28日上映的[衝月] 中飾演革命家李夢鶴一角, 6月又要上映戰爭大戲[到炮火中]
接著下個月又要投入演藝圈最受矚目的作品[雅典娜] 的拍攝工作
在這之前,去年他演出了SBS連續劇[市政廳] 與 電影[迷情密碼],2年內拍了五部作品, 非常的活躍。
第二張照片
@ 演員是以演技決定的,所以我拍很多作品。
"演員不能裝模作樣擺架子,或是考量別人的眼光來選擇作品,這個作品做得不好的話,那個作品好好做不就行了嗎?
這樣又悲又喜的累積壓力,活不下去嘛! 所以我完全不休息的拍很多作品。只要不和合不來的人合作就好了,作品嘛,本來就是有好有壞,
這樣說來,韓國演員們是有點可惡的明哲保身。演員應該以演技展現多樣的風貌, 不以演技而想在別的地方證明自己存在的意義好像不太好吧,我們的職業要應對往來的對象不是源源不絕的大眾嗎?
(上面這段我重新翻了 )
就是這麼COOL的性格,讓他得到了[衝月]中革命家,李夢鶴的角色。在突顯飾演盲劍客的黃政民的這部電影中,他並不是主角而是男二, 但是比重並不重要,他只是一味的相信李俊益導演而選擇了這個作品。
"在拍 [市政廳 ]的尾聲時,李導演把劇本給了我, 為了拍連續劇連覺都不能睡,也沒有讀劇本的時間,只是想要和李導演合作所以決定拍這個作品。當然知道李夢鶴不是主角,但是那個不重要,因為是看人而選擇的作品。"
所以他成了[衝月]中令人感謝的存在 ,理應飾演主角的他, 讓了一歩成了配角卻不嫌棄, 托他的福成了可誇耀的重量級電影。
"其實有點可惜,但是拍了以後真的很好,那樣就夠了。而且和李導演約好,這次拍了嚴肅的作品,下次要一起拍有趣的東西"
@一個朋友也沒有......重心全是家庭,演技,運動
這樣多產的背後是以家庭與演技,運動為重心的人生觀
他說" 我私下會聯絡的朋友,一個也沒有 " 說得很斬釘截鐵的,甚至有點慌
第三張照片
"這樣說的話 我是不是有點可憐啊? 可是我真的沒有朋友,
如果現在有可以一起喝酒的朋友的話, 我現在所擁有的一切全部都要放棄吧
我18歲的時候以模特兒出道,向來都是自己照顧自己 那個時候哪有什麼經紀人或企劃公司
自己搭公車到攝影棚拍照, 到印刷廠自己做個人檔案目錄夾(portfolio)
那樣開始到現在都超過20年了,因為這樣所以也沒有時間見朋友,
而且很早就組織家庭,就算有朋友,也得放棄
工作外的時間 ,大部分在家陪家人,外出的話就是去運動的他,幾乎不太喝酒
與強烈又性感的形象完全不同
"怎樣生活才有意思?? 我到死前會怎麼生活不知道,但現在對我的樣子及人生,我感到很滿足,要是被破壞了,會發生道德上的問題, 菸也是應該戒啦,但是有點難 (笑)
"我兒子在美國留學,現在和女兒一起生活,我和妻子都是為了女兒而活,她實在太可愛了 " 他一邊這麼說一邊笑了
@ "不輸給自己" 的決心
如此模範生般的生活著的他的座右銘是 [不要輸給自己]
" 別人怎麼看我並不重要,我不能忍受的是讓自己失望 " 這就是為什麼他徹底的自我管理的理由
演出 [衝月]中的革命家, [雅典娜]中的恐怖分子 ,[市政廳]中想掌握大權的野心政治家...等角色的他說
"追求理想的角色很好, 那樣熾熱的生活著的人很好"
"身為一個男人來到世上,為了追求自己的夢想而熾熱的生活不是很帥嗎?就算那個夢想最後成了泡影,但為了
那個結果而奔走的慾望很棒啊"
第四張照片
"因為有點年紀了,現在變得比較可以頃聽別人的意見,以前如果和我意見相左,我根本就不聽而且反駁"
"就這樣慢慢的從工作中,感覺到自己一點一點變得更成熟,這也蠻有趣的 "
翻完了~ 有錯請包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