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er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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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030] 感謝may1974的中翻
왜 다작 하냐고? "나에겐 연기가 휴식"
호화 캐스팅? "권상우 전화 받고 나도 할테니 너도 무조건 해!"
가장 힘들었던건? "영하 18도, 죽고 싶을 만큼 추웠죠"
배 우 차승원. 그는 지칠 줄 모른다. 지난해 중순 SBS 드라마 <시티홀>을 시작으로 영화 <시크릿><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에 이어 개봉을 앞둔 <포화 속으로>(감독 이재한ㆍ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까지 쉬지 않고 달리고 있다.
"왜 쉬지 않냐"고 질문하자 "쉰다는 의미가 무엇이냐"고 되묻는다. 쉰다는 것은 재충전할 시간을 갖는다는 의미다. 하지만 연기의 맛에 도취한 차승원에게는 매번 새로운 연기에 도전할 때마다 아드레날린이 분출한다. 연기가 곧 휴식인 셈이다.
"전 이런 인터뷰 과정 자체가 즐거워요. 연기를 일이라고 생각했다면 못했을 거예요. 촬영이 없는 날 집에서 쉬면 되는 거죠. 굳이 길게 쉴 필요 있나요. (웃으며)남들은 몰라도 짬짬이 충분히 쉬고 있습니다."
차 승원은 <포화 속으로>에서 북한군 장교 박무랑 역을 맡았다. 비록 적군이지만 군인정신 하나만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다. 차승원은 촬영 전 '사막의 여우'라 불리는 롬멜 장군 같은 모습을 보여달라는 주문을 받았다. 그는 "롬멜 장군은 독일군이었지만 정말 군인다운 모습을 보여줬어요. 미워할 수 없는 적이 되는 것이 제 임무였습니다"고 말했다.
< 포화 속으로>는 쟁쟁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차승원 외에 권상우 김승우 최승현 등이 출연하다. 가장 먼저 출연을 결정지은 차승원은 다른 배우들에게 적극 출연을 권했다. 차승원은 "(권)상우에게 전화가 왔길래 '나도 할 테니 너도 따지지 말고 꼭 해라'고 말해줬어요. (김)승우 형은 당초 우정출연할 예정이었는데 너무 영화에 몰입하다보니 출연 분량도 많아지고 '애정출연'이 됐죠"라며 빙긋이 웃어 보였다.
세 사람은 이미 오래 전부터 친분을 이어왔다. 김승우와는 영화 <라이터를 켜라>에서 호흡을 맞췄다. 권상우는 차승원과 같은 모델라인 출신이다. 여기에 주당으로 소문난 '막내' 최승현까지 합세했다.
"< 포화 속으로>의 촬영지인 합천에서 술자리가 많았어요. 상우는 제가 모델로 활동하던 당시 친하게 지내던 모델들과도 잘 알더라고요. 모델들만 아는 비화들도 꿰고 있고요.(웃음) 승우 형은 <라이터를 켜라> 이후 자주 만나지는 못했지만 친분을 유지하고 있었죠. 결혼식에서는 못 가서 죄송했죠."
차승원 김승우 권상우가 모이면 '유부남 모임'이 된다. 때문에 자연스럽게 대화 주제가 육아와 가정사로 모아진다. 이미 대학생 아들을 둔 차승원은 유부남 계보로는 '맏형' 격이다. 그는 "유부남들은 어쩔 수 없나 봐요. 다들 애들 얘기죠. 아이들 교육 문제에 대해서는 내가 할 말이 많아요. 하지만 둘째 딸은 이제 초등학교 2학년이기 때문에 저도 같은 고민해야 하는 입장이죠"라고 눙쳤다.
<포화 속으로> 촬영 내내 차승원을 괴롭힌 가장 큰 적은 추위였다. 권상우 김승우 등에 비해 격한 액션이 적어 편했을 것이라 생각하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추울 때는 몸을 많이 움직이는 것이 오히려 낫다.
" 영하 18도까지 내려갈 때는 정말 죽고 싶었어요. 장교이기 때문에 차를 타고 움직이는 장면이 많아요. 쇠문을 손으로 잡고 찬바람을 맞으며 한참을 달리다 보면 몸이 굳어서 움직이지 못 할 정도였죠. 거짓말 안 하고 차에 맨 살이 닿을 때마다 깜짝깜짝 놀랐어요. 북한 사투리는 영화 <국경의 남쪽> 때도 해봤기 때문에 큰 어려움이 없었죠."
차승원은 이 달 말부터는 SBS 드라마 <아테나>의 촬영을 시작한다. <아이리스>의 스핀오프격이자 차승원 정우성 수애 이지아 등 호화 캐스팅으로 눈길을 끌었다. 여전히 차승원을 찾는 제작사의 러브콜은 끊이지 않고 있다. 정작 이 순간 차승원의 목표는 "근사한 아빠이자 남편이 되는 것"이다. 차승원은 "우리 식구들에게 좋은 아빠와 남편으로 기억되는 것이 인생의 최대 목표죠. 저는 완성된 배우가 아니기 때문에 연기할 때는 최선을 다해 주어진 캐릭터에 근접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목표예요. 하지만 가족에게는 정말 인정받고 싶습니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太有個性啦!
這次星星項鍊藏起來 星星手環現身
車大叔真的很愛星星耶!![on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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感謝 may1974 辛苦翻譯 ^^
爲什麼這麼多產?「因為對我來說演戲就是放鬆」
豪華陣容?「接到權相佑電話,他要出演叫我也無條件接下」
拍這部戲最痛苦的事?「零下十八度冷得要死」
車勝元,他不知道疲勞為何物。去年繼「市政廳」後,電影「秘密」、「衝破雲層之月」到即將上映的「到炮火中」,一部接一部推出作品都沒有休息。
當被問到「為何不休息」的時候,他反問「安靜有什麼意義?」。所謂休息,代表有重新充電的時間,但是對喜歡演戲的車勝元來說,每次挑戰新演技就爆發新的能量。
「這個訪問過程本身就很有趣,如果當作在演戲就沒法這麼有趣了。沒我的戲的時候就在家休息,所以不需要特別休長假。(笑著說)其他人我不清楚,不過我是都有休到啦!」
車勝元在「到炮火中」飾演北韓軍官朴武郎一角,雖然是敵人,在軍人精神上卻是不輸給任何人的至尊角色。在開拍前,車勝元就受到指示以「沙漠之狐」隆美爾將軍為範本,他說:「隆美爾將軍雖然是德軍,卻展現了真正的軍人該有的姿態。我的首要任務就是演出一個無法讓人恨他的軍人」。
「到炮火中」的選角引起極大的話題,除了車勝元,還有金勝友、權相佑、TOP等人出演。最早決定參加演出的車勝元,積極向其他演員勸說參加。「我接到相佑的電話,他說他可能會參與演出,要我一定也參加」,他又笑著說:「金勝友本來,因為他演太多電影了,所以友情出演就好了」。
他們三位從很早以前就是好朋友,和金勝友曾合作過電影「打開打火機」(烈火焚城嗎?待查),權相佑和車勝元同樣都是模特兒出身。而這一個禮拜又加上傳說中的老么TOP。
「在到炮火中的拍攝地陜川,大家經常一起喝酒。相佑也認識我以前當模特兒的時候所認識的模特兒,也知道很多只有模特兒才知道的內幕(笑)。和勝友自從拍完『打開打火機』後,雖然沒有經常見面,一直都保持聯絡,不過不能去參加他的婚禮真的很抱歉」。
只要車勝元、權相佑、金勝友三個人聚在一起,就變成「某種聚會」,對話主題也很自然就聚在小孩和家庭。兒子已經上大學的車勝元自然變成「長兄」般的顧問,「沒辦法,大家都有小孩了,我對教育議題也有很多想法,我女兒現在小學二年級,所以同樣也會擔心」。
在拍攝過程中,車勝元最大的難關就是寒冷。和權相佑、金勝友比起來,較少激烈動作,但是冷的時候總是會想動一動身體。
「氣溫掉到零下十八度的時候真的冷死人了。因為我演的是軍官,大多是坐在車上移動的場面,凍僵著手吹著冷風、坐了一段車以後,身體就像是釘子一樣無法動彈。至於北韓口音,在電影國境之南就試過了,沒有什麼太大的問題」。
這個月車勝元又要投入SBS電視劇「雅典那」的拍攝,豪華的演出陣容也吸引大家注意。即便這樣,出版社仍不停地邀約他進行訪談。在這種時候車勝元的目標竟是「完美的爸爸和丈夫」,他露出幸福的表情說:「我人生最大的目標,就是讓我的家人留下我是好爸爸、好丈夫的記憶。而作為一個演員,我還是未完成的演員,以後我也會盡我最大的努力去表現特定的角色。我相信我的家人是認同我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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