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16《每日新聞》車勝元早結婚, 所以我很幸福(中譯)－├ 勝元風(SWind) 차승원 車勝元 Taiwan Fan Club ┤

by erin 謝謝分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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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차승원 “이른 결혼, 그래서 더 행복했다"
[訪談]  車勝元  早結婚  所以我很幸福

차승원은 유쾌하다.

“친구가 한 명도 없다”는 말은 믿어지지 않았다. 인터뷰를 위해 만나는 기자들에게도 그는 친절하고 소탈하다. 때로는 동네 오빠처럼 스스럼없는 농담을 던지기도 하면서.

최근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차승원은 “그 기사(친구 0명)에 ‘그러니 친구가 없지?’ 하는 악플이 달리지 않았더냐”며 되물었다.

스무 살 무렵에 결혼해 어느덧 대학생 아들을 둔 차승원. 그는 대표적인 연예계 품절남이며, ‘너무 아까운 유부남’이다. 이른 나이에 결혼해 배우로 데뷔했지만, 모델 출신이라는 핸디캡을 깨고 최고 배우로 우뚝 섰다. 마흔의 나이에 접어들었건만, 지금도 20대 혈기왕성한 청년 같다.

특히 배우로서 차승원의 행보는 감탄스럽다. 모델 출신인 그가, 연기를 시작할 때만 해도 ‘너무 멋진’ 외모는 장애물이 될 줄 알았다. 그러나 만나는 작품마다 대박을 터뜨렸고, 고정화되지 않는 모험을 당당하게 즐겼다. 그리고, 그만의 아우라로 매작품마다 완벽한 ‘그 남자’로 변신해 관객들을 매료시켜왔다.

● “국군 역이었다면 매력 느끼지 못했을 것”
16일 개봉된 영화 ‘포화속으로’에서 차승원의 변신도 매력적이다. 그는 이 작품에서 북한군 대장 ‘박무랑’ 역을 맡아 선 굵은 연기를 펼쳤다. 훤칠한 키와 억센 북한 사투리에서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는 단연 인상적이었다.

차승원은 “‘국경의 남쪽’에서 배운 북한 사투리가 도움이 됐다”면서도 “국군 역할이었다면 매력을 느끼지 못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인민군이라기 보다 군인의 모습이 강했기 때문에 이 작품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사실 정태원 사장으로부터 출연제의를 받았어요. 처음 시나리오를 보고 이건 기획의 승리다 싶었죠. 잘 될 것 같은 영화더라고요. 시기도 좋고. 잘 될 것 같았는데, 안 된 영화는 ‘국경의 남쪽’ 밖에 없지.(웃음)”
전작인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은 조금 달랐다. “‘구르믈’은 흥행을 목적으로 하는 영화가 아니었다. 이준익 감독과 작업하는 것에 의미를 뒀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최근작에서 연이어 강한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는 차승원은 ‘아이리스’의 스핀오프 격인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에서도 악역을 맡는다. 극중 테러단 아테나 리더 ‘손혁’ 역을 맡아, 국가정보국 특수요원 이정우(정우성)와 불꽃 튀는 연기대결을 펼친다.

‘손혁’은 조직원들을 인간 병기로 키우며 그 어떤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임무를 수행해내는 테러단 아테나의 절대적인 리더다. ‘포화속으로’의 ‘박무랑’ 보다 더 냉철하고 강인한 캐릭터가 예상된다.

“정우성과는 알고 지낸지 오래됐지만 이번 작품에서 처음 만나요. 기대에 부응해야 할 텐데 걱정이죠. 중요한 건,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너무 멋지게 나오지 않는다는 것.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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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나이 먹으면 왜 배 나오고 그래야 돼?”
차승원은 최근 몇 년 사이 강행군을 펼쳐왔다. 쉼 없이 작품에 출연했고, 관객과 소통해왔다. 1년 사이 무려 세 작품의 개봉을 맞았고, 드라마 ‘시티홀’에 이어 ‘아테나’를 통해 안방극장 시청자들도 만난다.

그는 이같이 강행군을 펼치는 이유에 대해 “다른 이유는 없다. 좋은 작품을 놓치고 싶지 않기 때문”이라고 했다.

한때는 코믹영화 출연이 잦은 듯 했지만, 작품 선택의 폭도 한층 다양해졌다. “요즘 들어오는 시나리오는 대부분 스릴러”라고 밝힌 그는 “일상적이지 않은 영화에 매력을 느끼는 중이다”고 고백했다. 그렇다면 멜로에 대한 갈증은 없을까. 차승원은 이 질문에 특유의 미소를 지었다.

“아테나 끝나면… 아, 해야죠.(웃음) 멜로만 하는 영화, 멜로만 하는 드라마를 하게 될 수도 있겠죠.”
차승원은 해를 거듭할수록 가족들이 영화 선택에 영향을 미친다고 했다. “어쩌면 그게 가장 의미 있는 일 같기도 하다”면서 “사람들로부터 ‘좋아해요. 좋아해요’ 얘기는 들을지언정 ‘좋은 아빠, 좋은 남편’이라는 말은 듣기 쉽지 않다”고 했다.

남들보다 이른 나이에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렸지만 한 번도 후회해본 적이 없다는 그는 “일찍 포기할 것은 포기하고 살았다. 하지만 그래서 더 행복했다. 지금도 이런 일상이 즐겁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목표는 좋은 남편이 되는 것이다. 좋은 사람이 좋은 연기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두 아이의 아빠로 마흔 줄에 접어들었지만, 차승원에겐 여전히 남자의 향기가 강하다. 여전히 20대 청년들도 부러워하는 ‘간지’를 고수하고 있다. 촬영장에서도 가장 먼저 헬스클럽을 섭외할 정도로 자기관리에 철저하다. 그래도 한번쯤 풀어질 법도 한데… 그의 대답은 역시나 유쾌했다.

“왜 나이 먹으면 배 나오고 그래야 돼? 왜 아저씨가 되면 후덕해야 하냐고. 배우가 아니었으면 몰라도, 이 직업 가진 이상 그건 아니지 않나.”

車大叔任何關於家庭的訪談
都可以看的出來他真的很幸福[on056]
在加上之前那張父女背影照![on061]
媽呀!  這人的電力和幸福指數  都高到破表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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感謝 ahjung 辛苦翻譯~^^

*車勝元樂在其中

不敢相信"一個朋友也沒有”這種話。
即使是對來採訪的記者他也既親切又瀟灑,還不時像個鄰家的哥哥似的大方的開玩笑。

最近和車勝元在三清洞的某咖啡廳見面了。
他反問我
[正因為那個報導(朋友0位)  ”所以才沒有朋友的吧?” ---有沒有這種惡性(網路)回應啊? ] 。
二十歲左右就結婚,轉眼間兒子已經是大學生了。他是演藝圈的”品切男”代表,真可惜已經是有婦之夫。很早就結婚踏入演員這行,克服模特兒出身的背景這個不利的條件,成為最好的演員並屹立不搖。如今雖然邁入四十歲也還像個20幾歲的熱血青年似的。
註 : "品切男"指條件好受歡迎但已經名草有主的男性

特別是身爲演員的車勝元他一路走來令人佩服。
模特兒出身的他,開始展現演技時也知道 "太出色"的外貌會成為障礙。
但是每部作品都大賣座,光明正大的享受不制式化的冒險。
而且他以他特有的味道在每個作品中完美的變身成為"那個男人" 讓觀眾被他的魅力懾服。

*演國軍的話就感受不到魅力了

在16日上映的"到炮火中" 車勝元的變身也充滿魅力。
他在這部作品中飾演北韓軍隊隊長{朴武郎},
展現了鮮明的演技碩長的身影加上僵硬的北韓方言,散發出的魅力令人印象深刻。
車勝元說 [在“國境之南”中學的北韓方言派上用場] ,還表示[如果飾演國軍的話就感受不到魅力了] ,並且表明 [因為這個比人民軍(指北韓軍)更強的軍人的樣貌所以接拍了這部電影 ]。

[其實我是接受了鄭泰元(音譯)社長的建議。第一次看到劇本就覺得這企劃很好。感覺會很順利(賣座)的電影,時機也很好。我覺得應該會很賣座但賣得不好的,只有國境之南”啦(笑) ]
他說 [和上一部作品"衝月"有點不同,衝月並不是為了賣座而拍的。和李俊益導演一起工作才是那部電影的意義。] 最近作品中連續以強悍的角色亮相的車勝元在IRIS2續篇,連續劇“雅典娜:戰爭的女神”中也飾演反派。劇中他飾演恐怖分子首腦 “孫赫”與國家情報局特殊幹員李正宇(鄭宇盛)將進行火花四射的演技對決。

孫赫將恐怖組織中的組員們都訓練成會走路的凶器,不管用什麼手段或方法也一定要完成任務。是握有恐怖集團”雅典娜”中的最高權力的首腦。預計是比”到炮火中”的”朴武郎”更冷酷更強韌的角色。

[和鄭宇盛雖是舊識了,但這是第一次合作。應該要回報大家的期待但是還滿擔心的。最擔心的就是演出時沒辦法符合觀眾們所想像的那麼帥氣的樣子啦~哈哈!]

誰規定上了年紀就要有啤酒肚啊?

車勝元最近幾年像是急行軍似的,馬不停蹄的演出,和影迷們溝通。一年之間上演了三部電影作品。並且繼”市政廳”之後又將透過”雅典娜”與電視前的觀眾見面
他對於這樣多產[沒有特別的理由。只是不想錯過好作品而已。] 做了這樣的說明。
有一陣子他的作品大多是喜劇,現在他選擇作品的幅度更寬廣多樣了。
[最近來邀約的劇本大多是驚悚片]他明白的表示 [我感受到不同於一般的電影的魅力。]
問他難道不想演出愛情片嗎? 車勝元對這個問題露出了特別的微笑。
[等”雅典娜”拍完…啊,也該拍一下了吧(笑) 。也有可能拍愛情電影啦,愛情連續劇的]
車勝元曾說家庭會影響他選擇電影 。[說不定那是最有意義的事] , [即便聽到人們說”好喜歡喔！好喜歡喔！”也不容易聽見人家稱讚我是”好爸爸，好丈夫” ]
比一般人更早婚組織家庭, 但連一次也沒有後悔過的他說 [早早放棄了該放棄的事,但這樣一來更幸福。現在也很享受這樣的日常生活,我很幸福。] 接著他說 [最近的目標是當個好丈夫,也覺得好的人也有好的演技]
身為兩個孩子的爸爸,也邁入四十歲了,車勝元卻依然散發出濃厚的男人味。依然是20幾歲年輕人羨幕的干支男。即使到外地拍攝也最先去接洽當地健身房,徹底的自我管理。
總有一兩次鬆懈的時候吧…他的回答果然是樂在其中
[誰說上了年紀就要有啤酒肚?誰規定變成歐吉桑就要溫吞厚道?如果不是演員的話我不知道,但是只要是吃這行飯的難道不是這樣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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