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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SBS ‘시티홀’ 출연유력, 김선아와 호흡

 

입력: 2009년 02월 13일 19:37:16

 


배우 차승원이 드라마 ‘시티홀’을 통해 6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SBS 측 관계자는 13일 “‘시티홀’에 당초 예정됐던 류시원의 하차가 확정되면서 차승원이 대안으로 떠올랐다”며 “막바지 논의 중에 있다”고 전했다. 차승원 측 역시 “‘시티홀’의 출연을 놓고 제작사와 협의 중이다”며 “계약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고 덧붙였다.

 

드라마 ‘시티홀’은 ‘파리의 연인’ ‘온에어’ 등을 만든 신우철 감독·김은숙 작가의 드라마로 지방 소도시를 배경으로 그곳에서의 정치세계를 소재로 한 드라마로 이미 김선아가 여자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상태다. 차승원은 현재 영화 ‘세이빙 마이 와이프’의 촬영에 한창이며 영화촬영이 끝난 후 합류 여부를 최종 결정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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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시티홀’ 주인공 유력…김선아와 호흡
車勝元《City Hall》有力主人公...金宣兒合拍

 

 

[OSEN=최현유 기자] 배우 차승원(39)의 6년만의 안방복귀가 긍정적으로 점쳐지고 있다. 차승원은 오는 4월 방영 예정인 SBS 드라마 ‘시티홀’(김은숙 작가, 신우철 연출)의 남자 주인공 조국 역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티홀’은 대통령을 꿈꾸는 천재관료인 남자 주인공과 시청 말단 공무원에서 최연소 시장이 되는 여자 주인공과의 에피소드를 경쾌하게 그려나갈 로맨스물.

 

'파리의 연인'과 '프라하의 연인' '온에어'의 스타 콤비 김은숙 작가와 신우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여자 주인공 미래 역에는 김선아가 이름을 올린 상태다.

 

차승원 측근은 14일 통화에서 “현재 영화 ‘셰이빙 마이 와이프’ 세트 촬영 중이라 정확하게 말할 순 없지만 아마 영화 촬영이 끝나는 대로 드라마 촬영에 곧바로 들어갈 것 같다”면서 “아직 도장은 찍지 않은 상태로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이번 드라마에 출연한다면 차승원은 2003년 '보디가드'이후 6년만에 브라운관 복귀가 된다.

 

‘시티홀’ 제작사 예인문화 측은 14일 “차승원 씨로 거의 확정적이다. 류시원 씨와는 잘 마무리 된 상태”라며 “조만간 도장을 찍을 것 같다”고 차승원의 캐스팅에 대해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한편, 앞서 남자 주인공 역에 물망에 올랐던 류시원은 김은숙 작가와 신우철 감독의 차기작 이외에도 예인문화가 제작하는 드라마 출연도 고려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原文 : http://news.empas.com/show.tsp/c ... =%B1%E8%BC%B1%BE%C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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